니어스랩, 포브스 아시아 ‘주목해야 할 100대 기업’ 선정
스타트업 투자 가뭄 성장한 스타트업 인정
[송명규 기자, 인사이트에너지뉴스]
[니어스랩 관계자가 자율비행 드론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니어스랩이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3)’에 선정됐다. 니어스랩은 산업용 기술(Enterprise Technology)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아시아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스타트업 투자 가뭄에도 불구하고 신시장 개척과 새로운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성장해온 스타트업 10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비즈니스 모델, 수익 성장, 투자 이력,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등이 평가 대상이다.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드론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풍력발전 안전점검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방위산업을 비롯해 기간시설물 점검, 실내 자율비행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확장 중에 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세계 풍력발전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니어스랩의 무대는 계속 확장 중“이라며 “이번 포브스 아시아의 주목해야 할 100대 기업 선정은 니어스랩의 성과와 함께 가능성도 함께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